9월 27일 저녁, 바오로성가대 발표회가 끝난 후 다음날 주일 28일 오후엔 성가대 점심 모임겸 정지만바오로+나현정마틸다댁에서 집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막내아들과 함께한 가족. 
현관문부터 축복하십니다.




뒤뜰에서 점심식사를 시작 합니다. 



라벤다향을 맡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기분이 좋아지시면 가곡 한번 부르시는 김영철스테파노형님, 23년간 성가대에 계셨다죠 !

음, 정말 멋있었어요, 박쑤 !!

갑자기 하늘로 향해있는 성가대장. 앞 유리창엔 O X가 있는걸 보니 게임을 하려합니다.

즉석에서 만든 확성기를 사용하여 퀴즈문제를 냅니다.



빙글빙글 돌아갑시다...



이쪽으로 와요 !




상품을 받아가세요 .



한 살림 받았어요.

기타가 등장했습니다.


뜅겨지는 기타소리에....

성가대원답게 금새 감정을 몰입해 봅니다.




기타연주자,

조정민 요한.


늦가을 햇살을 받으며....우린 마냥 좋았습니다.

노래 몇 곡으로 우리 마음은 두둥실 날아가버렸습니다.

늦게까지 남아 오랫만에 깔깔거려봤습니다.

성가대장직 연임 비공식 발표가 나자 박수로 환영하는데....

저녁이 다가오네요. .휘청거렸던 마음 추스리고 우린 내일을 준비하렵니다.

집을 오픈한 정지만 바오로+나현정 마틸다 부부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며 오늘 밤도 안녕히 주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