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왜 이리도 추운지 회원들이 준비한 털모자를 쓰고 싶을 정도로 춥습니다. 때는 12월 8일 주일 5시 즈음. 한끼에 식사를 제공하고 ,겨울철이라 털모자,양말, 장갑을 준비해서 서빙을 하려고 도착하자마자 바쁘게 손이 움직입니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녹이고자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밥과 불고기는 따듯하게 보관되여 있어 사람이 오면 그때 그때 바로 제공합니다.
오렌지도 준비했습니다.
5시 30분에 셀터를 오픈하며, 그 전에 이미와 있는 사람부터 음식서빙을 합니다.
한쪽 벽이 오픈되여있는 곳이라서 추워요.... 몸을 녹여가며 하면 좋을텐데...
고기를 많이 주어서 밥이 안보이네요.
양말 , 털모자, 장갑등 필요한것을 골라가게 되여있습니다.
꼼꼼하게 준비를 많이하였습니다.
빈체시오에서 봉사하고자 하는 교우는 이 사람-김관식요셉-에게 문의하세요. 그리고 여러 측면에서 도움 주시면 본회가 큰 힘이 될것 입니다.
우리 성당이름으로.....
나 혼자 먼저 떠나려 하는데 저 쉘터 건물에서 들리는 소리는 ........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다. Faith without works is dead(James 2: 20) ...라는 성경말씀이 들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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