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말씀 전례와 십자가 경배, 영성체로 이어지는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하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 입니다.
"하느님, 옛 죄 때문에 온 인류가 물려받은 죽음을 성자 우리 주 그리스도의 수난으로 없애 주셨으니 천상 은총의 힘으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어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가슴에 품고 거듭나게 하소서!"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이사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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